2PM의 멤버인 찬성(황찬성)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2PM의 막내 멤버인 찬성의 갑작스런 임신 및 결혼 소식에 당황스러움과 축하의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찬성 결혼 발표
찬성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려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는 "17살에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쁜 소식을 말씀드리려고 한다면서 편지를 시작했습니다.
황찬성의 결혼발표 편지에서 오랫동안 교재 온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긴 시간동안 불안정한 자신의 마음에 안식처였으며,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군 전역 후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려졌음을 알려왔습니다.
찬성은 결혼은 이르면 내년 초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팬 여러분에개 가장 먼저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결혼 상대자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을 것임에 대한 양해도 부탁했습니다.
또한 찬성은 내년 1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계약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 싶고, 이 점을 회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미래를 우선으로 두고 소통하여 결정을 내렸으며 회사도 흔쾌히 자신의 밝은 앞날을 기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아직 정확히 정해진 방향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팬들이 걱정하지 않을 계획에 도전하겠다면서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이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앞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택연은 황찬선 결혼발표에 "우리 막내 찬성이 네가 어떤 길을 걸어가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 거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해라. 사랑한다"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찬성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2008년 2PM으로 데뷔했습니다. 찬성은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했으며 현재 채널A 드라마 '쇼윈도우: 여왕의집'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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