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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인터뷰

by Golden C. 2022. 1. 5.

2PM 이준호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인터뷰로 전했습니다. 

 

이준호 인터뷰에서 그는 벌써 드라마가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아직도 즐거웠던 촬영 현장이 기억에 남고, 그 결과로 17%라는 좋은 시청률로 마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준호 인터뷰:

“드라마가 벌써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7개월, 8개월 동안 사랑을 쏟은 작품인데 빨리 끝난 작품이라 아쉽다.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작품이다. 그만큼 애정을 쏟았고, 즐거웠던 현장이었다. 촬영하면서 모두가 즐거웠고, 농담도 하고 NG도 재밌게 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준호 인터뷰:

"그와 동시에 사랑을 많이 받으니까 즐거운 현장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구나를 느꼈다. 우리끼리 서로를 응원하는 그런 좋은 현장이었다. 일단 시청률이 너무 많이 올라서 5%에서 시작했다가 17%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그만큼 큰 사랑을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조선시대 정조 임금과 의빈 성씨에 대한 드라마인지라, 이미 같은 방송국인 MBC에서 동일 주제로 방영하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같은 인물, 같은 관계를 연기하면서 전작이 부담 되지 않았을까요? 

 

이준호 인터뷰 - JYP 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인터뷰:
“제대 후 복귀작이긴 한데 그냥 너무 재밌었다. 이 작품이. 이 대본이 내가 진짜 맨날 이야기를 하지만, 반신욕을 하면서 7부작을 내리 읽었다. 편안하게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고, 어떻게 캐릭터를 해볼까 상상이 되는 대본이라 큰 흥미를 가졌다. 마침 이세영이 물망에 계셨다. 참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바로 ‘OK’ 결정을 내렸던 것 같다."

 

이준호 인터뷰:

"사실 예전에 ‘이산’을 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조금 어리기도 했었고, 오히려 그 과거에 멋진 선배님이 하신 대작의 부담감은 크게 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준호 인터뷰:

"주위에서 많은 매체나 인터넷에서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그런 부담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연기를 함에 있어서 나의 방식대로 내 느낌대로 이산 정조를 새롭게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했다. 사랑해주시는 건 단순히 시청자들의 몫이기 때문에 그 인물이 되고자 최대한 노력했고, 부담감은 그래서 크게 없었다."

 

하지만 정조 역할로 연기력에 대해 인정을 받았지만 인기에 대해서는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준호 인터뷰:
“아직 인기를 실감을 못하겠다. 시청률이 높은 것만으로도 우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셨구나는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크게 뭐가 달라졌다거나 느끼는 건 없는 것 같다. 우리 할머니께서 굉장히 재밌게 보고 계신다는 것, 끝날 때마다 우리 엄마한테 전화를 한다는 것이 인기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일단은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가족들의 반응에서 드라마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준호 인터뷰
이준호 인터뷰 - JYP 엔터테인먼트

 

이준호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할 때 '2PM 이준호'로 자신을 밝혔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이준호 인터뷰를 통해, 그가 자신의 소속인 2PM을 자신이 알릴 수 없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안타까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PM 이준호'로 소개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얘기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소속 그룹에 대한 애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맘껏 2PM을 알릴 수 있는 멤버가 되었네요.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상 이준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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